ArtBook 07 · WebBook

웹은 크기를 정할 수 없는
캔버스다

포스터는 종이 크기가 정해져 있지만 웹 페이지는 손바닥만 한 휴대폰에서도, 벽만 한 모니터에서도, 글자를 두 배로 키운 화면에서도 열린다. 이 교과서는 뷰포트와 박스에서 시작해 레이아웃 그리드, 반응형, 색과 글자의 체계, 컴포넌트와 상태, 내비게이션, 폼, 모션, 접근성, 속도까지 창 폭을 끌고 상태를 바꿔 보며 배운다.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거나 고쳐야 하는 사람, 개발자와 함께 일하는 그래픽·UI 디자이너, 작은 가게나 단체의 홈페이지를 맡은 사람을 위해 썼다. 코드는 원리를 보여 줄 만큼만 쓰고, 화면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를 먼저 보여 준다.

14개 장장마다 시뮬레이터 5~8개이어지는 케이스: 서윤의 웹 개편 노트작업실 노트 · 직접 해 보기

열 그리드 위의 웹 화면. 이 책은 정답 레이아웃을 외우게 하지 않는다. 창 폭이 바뀔 때 무엇이 함께 바뀌어야 하는지 직접 끌어 보게 한다.

이 책이 답하려는 질문

웹 디자인은 결국 네 가지 질문으로 모인다.

부의 구성

1장은 전체 지도, 끝의 두 장은 실험실과 용어집입니다. 나머지 장은 부로 나뉩니다.

이어지는 케이스: 서윤의 웹 개편 노트

윤서윤(28)은 작은 회사의 UI 디자이너이자 수채화가다. 두 해 동안 책방 E의 색, 진열, 드로잉, 글자, 그림 읽기 모임, 사진을 맡아 왔다(ArtBook 1~6권). 2028년 겨울, 낡은 서점 웹사이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 행사 일정, 모임 신청, 신간 목록, 서점 소개.

오지후(34)는 서윤의 회사 동료인 프런트엔드 개발자다. 퇴근 뒤 서점 사이트의 코드를 맡는다. "화면 크기는 우리가 정할 수 없어요"가 입버릇이다. 멘토인 화가 한도경(62)은 글자를 크게 키운 휴대폰으로 사이트를 시험하는 첫 손님이 된다.

모든 장이 세 사람의 개편 작업을 한 걸음씩 진전시킨다. 모두 가상의 인물·가게이며 실제와 무관하다.

전체 장

각 장은 일상의 질문(또는 그림 한 장) → 만져 보는 그림 → 원리 → 시뮬레이터 → 실제 작품·디자인 사례 → 작업실 노트 → 작업 노트(케이스) → 핵심 정리 → 퀴즈 순서입니다.

독자별 추천 경로

지금 필요한 것부터 읽어도 됩니다.

이 책 사용법

보기흔히 보는 웹 화면 하나에서 시작한다.
끌기창 폭과 간격, 그리드 단 수를 바꾼다.
눌러 보기버튼을 누르고 탭으로 옮겨 가며 상태를 본다.
무너뜨리기글자를 키우고 화면을 좁혀 레이아웃이 깨지는 지점을 찾는다.
직접 고쳐 보기내 휴대폰과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로 실제 사이트를 열어 본다.

브라우저와 기기, 화면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시뮬레이터는 원리를 보여 주는 단순 모형이다. 표준 수치(WCAG 등)는 출처와 함께 적었고, 근거가 엇갈리는 통설은 그 수준을 밝혀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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